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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송터널 등 교통혼잡 개선한다

-4개 교통사업, 국토부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사업 선정
-총사업비 6539억원… 국비 2527억 원 확보

쎈tv뉴스 | 기사입력 2026/02/05 [11:59]

부산 반송터널 등 교통혼잡 개선한다

-4개 교통사업, 국토부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사업 선정
-총사업비 6539억원… 국비 2527억 원 확보

쎈tv뉴스 | 입력 : 2026/02/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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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 개선사업 위치도.    

부산시가 국토교통부의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2026~2030)’에 4개 핵심 교통사업이 반영되며 국비 2527억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6539억원 규모로, 부산 전역의 교통 병목 해소와 도시 연결성 강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국토부는 5일 도로법에 따라 대도시권 주요 간선도로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제5차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2006년부터 5년 단위로 수립되고 있으며, 이번 계획에 부산시는 최우선 사업으로 반송터널을 포함한 4개 노선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은 ▲반송터널 ▲의성로~남해고속도로 연결도로 ▲강변대로~금곡로 연결도로 확장 ▲해운대로 지하차도 건설이다. 이 가운데 반송터널은 금정구 회동동과 해운대구 송정동을 잇는 부산 외부순환도로망의 핵심 구간으로, 접속도로와 민간투자사업을 포함한 3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터널 개통 시 중·동부산권 간 이동 시간이 기존보다 최대 35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성로~남해고속도로 연결도로는 남해고속도로 교통수요 분산과 북구 의성로 일대 혼잡 완화를 목표로 하며, 강변대로~금곡로 연결도로 확장 사업은 금곡IC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해 출퇴근 시간대 병목 현상을 해소한다. 해운대로 지하차도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에 연속류 교통체계를 구축해 관광·생활 교통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타당성 조사와 국비 확보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단계별 착공에 나서는 한편, 공사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선정은 동·서부산권 교통 병목을 해소하는 결정적 전환점”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이동 편의성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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