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뷰티·식품 기업, 상하이 바이어 만났다…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맹활약- 10개 기업 참가 일대일 맞춤 상담… 법률 자문까지 중국 진출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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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2026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중국 상하이를 방문하여 외교활동을 펼쳤다. [사진 = 부산시 제공] |
부산의 유망 기업들이 거대 소비시장 상하이를 찾아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벌였다. 부산시는 '2026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상하이에서 경제와 문화를 아우르는 현장 외교를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홍차오빈관에서 열린 상담회장에는 뷰티, 헬스케어, 식품 분야 부산 기업 10개사가 참여해 현지 유통 관계자들과 릴레이 상담을 가졌다. 부산시는 까다로운 중국 규제를 뚫기 위해 현지 시장 설명회와 법률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같은 날 저녁 열린 우호 교류회에서는 양 도시 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상하이 청년 5명을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부산 청년단원들의 한국무용 공연을 선보였다. 외교단은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지도부와도 만나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다졌다.
오석근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기업의 시장 진출과 청년의 글로벌 도전이 함께 어우러진 실용적 만남이었다"라며 "두 도시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