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명 중 딱 3명 뽑혔다… 부산시, '월드클래스 청년'에 3년간 1억 쏜다- 3단계 심사 끝에 노현지·이동윤·허석민 최종 합격
|
![]() ▲ 2026 부산시 청년월드클래스 최종 3인 선발 수상식 [사진 = 부산시 제공] |
부산을 대표해 전 세계 무대에 도전할 3명의 청년 인재가 베일을 벗었다. 부산시는 27일 '2026년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사업' 최종 대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133명이 몰린 이번 공모는 서류와 발표를 거쳐 시민 심사단이 직접 지켜보는 공개 오디션 형태로 최종 관문을 치렀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노현지, 이동윤, 허석민 등 3명이 최종 지원 대상자로 낙점됐다.
노현지 씨는 부산 풍경을 그리는 일러스트 작가이며, 이동윤 씨는 지역 서사를 발굴하는 스토리 지식재산 기획자다. 극작가 겸 연출가인 허석민 씨는 유럽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연극의 세계화를 준비하고 있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3년 동안 1인당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가 지급돼 해외 연수와 시제품 제작, 국제 네트워크 확장에 투입된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청년들이 부산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도약하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